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규군 특수작전사령부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철혈의 반란 이후, 신소련 정규군은 직접 개입하지 않고 민간군사회사 [[그리폰&크루거]]를 투입하여 철혈에 맞서도록 하였다. 이는 정규군 대다수가 오염구역에서 격리구역으로 쏟아지는 [[E.L.I.D.]] 개체들을 저지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고, 비록 영내에서 반란이 벌어지긴 했지만 철혈공조의 전력이 정규군에 비하면 매우 보잘 것 없기 때문이었다. 작중에서도 크루거가 군이 작정하면 철혈을 밀어버리는데 길어봐야 3일을 안넘길거라 언급할 정도. 이렇다보니 정규군은 철혈의 반란에서 [[그리폰&크루거]]에 약간의 지원과 재량권을 부여한 것 외에는 야간전 2지역에서 철혈이 해킹한 군용 병기를 뒷처리하는 등 미약한 수준에서만 개입하다가 철혈 진압에 난항을 겪던 [[크루거(소녀전선)|크루거]]가 정규군에서 복무할 당시의 상관이었던 카터 준장과 벌인 협상의 결과로 정규군의 군사 지원을 약속받았고, 카터 휘하의 군 병력이 그리폰을 지원하여 철혈을 진압하기 위해 [[소녀전선/10전투지역|본격적으로 참전하게]] 된다. 그러나 전투 도중 철혈이 우산을 퍼뜨리고 군대의 목표인 엘더브레인의 위치가 드러나게되자 군은 특이점 사건을 일으켜 그리폰을 배신하게 되면서 그리폰은 큰 타격을 입게 된다. 사실 카터의 특수작전사령부가 철혈의 반란 대응에 소극적으로 나선 것에는 더 중요한 이유가 있었는데, 루련 설립에 내심 큰 반발심을 느낀 카터 파벌은 유적의 힘을 이용해 세계를 냉전 시기로 회귀시키고자 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유적의 힘을 깨우기 위한 열쇠인 엘더 브레인과 그녀의 오가스가 충분히 성장할 시간을 벌 필요가 있었다. 그리폰은 그저 엘더 브레인을 성장시키는데 쓸 장기말에 지나지 않았고[* 그나마 특작사도 M4는 예의주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윌리엄의 지시였을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M4의 제작에도 간접적으로 관여한 만큼 M4의 중요성에 대해 모를리가 없기 때문.], 시간이 지나 오가스가 적절한 수준까지 성장했다고 판단한 카터와 특수작전사령부는 90Wish의 멤버였던 윌리엄 교수의 협력을 받아 본격적으로 철혈을 공격해 엘더 브레인과 오가스를 탈취하고자 한 것. 그리폰을 공격한 것 또한 쓰임새가 다한 도구를 숙청하기 위한 일환일 뿐이었다. 감시 조약의 제약을 받지 않는 자율 인형 부대이니 승산이 있을 것이라는 젤린스키의 말에도 불구하고 그리폰과 리벨리온, 철혈은 군의 압도적인 맹공에 열세에 몰리지만, 안젤리아가 안전국이 하벨을 통해 몰래 지원한 붕괴액 폭탄을 터뜨리는 바람에 순식간에 큰 피해를 입는다. 이들에게는 천만다행으로 엘더 브레인은 일찌감치 확보된 상태였으나, 철혈로 들어간 M16이 엘더 브레인을 탈환하는 바람에 이들이 벌인 작전은 수포로 돌아가고, [[젤린스키(소녀전선)|젤린스키]]를 비롯한 내무부에게 숙청당할 빌미를 제공하고 만다. 난류연속 이벤트에서는 살아남은 예고르와 휘하 부대가 복수를 위해 집요하게 안젤리아를 추격하지만, 목전에 두고 안젤리아에게 붕괴액 폭탄을 이용한 블러핑에 걸리는 바람에 손쓸 새도 없이 후퇴하게 된다. [[이성질체(소녀전선)|이성질체]] 이벤트에서도 정규군 부대가 등장하지만, 설정상 이들은 베오그라드를 지배하는 제3국[* 작중에서는 단지 '외국' 내지는 '그 나라' 식으로 언급되며, 베오그라드를 영유한 국가의 국명은 일체 나오지 않는다.]의 군대라 이들과는 관계가 없다. [[연쇄분열]] 이벤트에서는 장갑 열차 아르고를 필두로 수많은 병력들을 이끌고 그리폰과 마찬가지로 팔디스키 잠수함 기지로 향한다. 이 과정에서 선행해서 보낸 자율 부대가 그리폰과 충돌하기도 했으며, 예고르가 이끄는 본대는 윌리엄의 지시로 자율 부대와 떨어진 곳에서 사태를 지켜보고 있었다. 이후 윌리엄의 허가가 떨어져 장갑 열차를 비롯해 다수의 자율 부대를 추가로 보내지만, 부대는 괴멸되고 투입한 장갑 열차 두대 중 한 대는 그리폰에게 격파당하고 한 대는 그리폰에게 탈취당하고 만다. 그리폰이 탈린 시에서 탈출한 뒤에는 탈린 시에 남은 실험 흔적들을 치우느라 잠시 추격을 중단했다. [[편극광]] 이벤트에서는 드디어 예고르가 이끄는 본대가 그리폰과 격돌하는데, 그동안 그리폰이 보인 선전은 어디까지나 자율 부대였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증명하듯이 압도적인 전력차로 고작 10분만에 그리폰 부대를 쓸어버리고 팔디스키 잠수함 기지로 진입한다. 부대원들의 분투로 한발 먼저 해안 포탑을 점거한 덕분에 [[전술지휘관]]이 군의 진격을 늦추기위해 입구에 틀어막아둔 장갑 열차도 박살냈으며, M4가 해안포탑을 탈환해 자신들에게 쏴버리는 바람에 자신들의 장갑 열차도 한 대가 박살나고 일부 병력이 피해를 입었으나, 잠깐의 교전으로 그리폰 전력의 95%가 쓸려나간 것에 비하면 상황은 훨씬 나았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시간은 많지 않았다. [[신소련]] 안전국이 카터파의 숙청을 시작하면서 파벌 구성원과 협력자들이 안전국에 하나 둘씩 체포당하고 있었기 때문. 현장에 있는 예고르의 본대 또한 그리폰이 실패할 경우 빔펠의 폭격기 부대가 팔디스키를 지도에서 지워버릴 예정이었기 때문에 더 이상 뒤가 없었고, 예고르 본인은 물론이고 휘하의 병사들도 그 사실을 뼈저리게 알고 있는지라 예고르 본인을 포함해 모든 부대원들이 죽음을 불사하고 분투하고 있었다. 계속되는 전투에서 피해가 누적되자, 예고르는 돌격병 아레스를 투입하기로 결정한다. 예고르와 돌격병 부대가 속전속결로 기지 지하로 내려간 뒤 남은 부대는 그리폰의 저항을 돌파하여 기지로 진입하려 했으나, 군용 인형을 보조해야 할 인간 병사의 손실, 화력 투사 및 차량 기동이 어려운 병목 환경 등이 겹치면서 진입이 지지부진해진다. 결국 그 사이에 [[K(소녀전선)|K]]가 자신의 신분을 밝히면서까지 빔펠 측을 닥달한 결과 그리폰 측이 공군의 지원을 얻어내버렸고[* 정치적 명분 때문에 빔펠은 그리폰이 전멸하는 순간까지 일체의 지원을 해줄 생각이 없었지만, K가 독일 국가안전국을 대표해 지원을 요청한다고 함으로써 드디어 개입할 명분을 얻게 되었던 것.], 기지 밖에 있던 병력들은 공군의 폭격으로 몰살당해버린다. 기지 지하로 침입한 예고르의 아레스 돌격병 부대는 공군의 폭격 진동음을 듣고 자신들에게 시간이 더 이상 없음을 깨달았고, 예고르는 부하들이 시간을 벌어주는 틈을 타 기지 심층부로 향한다. 전투 중 부하들의 돌격병 3기는 파괴되었고[* 1기는 지하에서 일어난 폭발로 바닥이 꺼져 추락했고, 1기는 M16의 공격으로 다리 한쪽이 파괴되었고, 1기는 M4의 포격을 얻어맞고 메인 엔진이 파괴되어 기능이 정지되었다.], 지하로 돌입한 예고르도 리벨리온 소대의 기습을 시작으로 벌인 격전 끝에 돌격병의 다리가 파괴되어 작전이 실패한다. 직후 지휘관과 K가 수문을 폭파시키면서 기지 내부에 있던 잔존 병력들도 상당수가 전멸하고 빈사 상태로 살아있던 예고르도 안젤리아에게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간신히 살아남은 병력은 최후의 발악으로 그리폰을 공격하지만, 입은 피해가 너무 컸던지라 간단히 궤멸당한다. [[재귀정리]]에서 다시 적으로 등장하지만, 이번에 등장하는 부대는 특수작전사령부 소속이 아니다. 이들의 정체는 국경에 있는 부대 중 카터를 지지하는 부대에 소속된 병력들로, 신소련 국방부의 중추를 교란시킨 뒤 허위 지시를 내려 일선 부대를 혼란에 빠뜨린 틈을 타 기습 공격으로 그리폰을 비롯한 국경에 있는 PMC들을 괴멸시키려 했다. 하지만 그리폰 처리에 시간이 끌린 사이 사태 파악을 끝낸 젤린스키가 보낸 지원군의 공격에 큰 타격을 입고 물러났고, 어느 기지에서 수송기를 통해 패러데우스의 문양이 찍힌 화물을 수령한 뒤 다음 작전에 나선다. [[세로변형]]에서도 카터 지지파 부대 중 일부가 등장한다. 이들의 목적은 패러데우스와 연계해 안전국에서 지휘관에게 보내는 '대공'을 저지하는 것이었고, 미래호 내부에 있던 타레우스가 신호를 보내자 포격을 가해 열차를 전복시킨다. 열차에서 탈출해 자신들에게 온 보르 브 쟈코네 일당을 몰살시킨 뒤 본격적으로 진격에 나서나 류드밀라의 요청을 받고 온 폭격기의 공습으로 진격이 지체된다. 끝내 류드밀라를 요격해 그녀가 더 이상 폭격을 유도하지 못하도록 하는데 성공했으나, 류드밀라가 자신을 신호삼아 폭격을 유도하는 바람에 큰 타격을 입고 물러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